
‘디지털’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이 되다한때 디지털 기기나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은 특정 직업군에만 필요한 특별한 기술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금은 단순한 문서 작성부터 정부 서비스 이용, 공공 취업 포털 등록, 온라인 금융까지 디지털이 기본이자 필수인 시대다. 특히 무직자일수록 디지털 역량의 차이가 재취업의 기회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정부는 이런 현실을 반영해 2025년에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특히 무직자,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고령층을 주요 대상으로 설계됐으며, 단순한 컴퓨터 기초가 아닌 실제 현장 활용 중심의 디지털 실무 기술까지 배울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무직자가 무료로 참여 가능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지..